“재활용품 분리 배출시스템 개선을”

산청시대 2021-03-03 (수) 23:42 3년전 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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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 군의원 5분 발언서 제안
마을단위 분리수거장 관리 철저

김수한 군의원(나선거구, 국민의 힘)은 22일 제272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수거 시스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택배 물량과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으로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수거조차 제때 되지 않아 늘어난 쓰레기가 고스란히 매립장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 산청군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적기 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해마다 매립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연평균 매립량 기준으로 22년 후면 현재 매립시설은 포화상태가 되어 1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추가 매립장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각 가정에서부터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마을 단위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관리가 체계적으로 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교육, 마을별 분리 배출일과 선별장소 선정, 마을별 자원관리사 배치, 가구별 쓰레기봉투 무상제공 등의 정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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