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활 연관 사업장 현장 점검

산청시대 2021-04-15 (목) 11:02 2년전 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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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30~31일 양일간 실시
중산관광지 현장 등 18개소 선정

산청군의회(의장 심재화)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산청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대상지는 ▲산청복지타운 건립, ▲동의보감촌 힐링교, ▲산청옥산 공공임대주택사업, ▲들깻잎 양액재배 수출단지, ▲신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지, ▲중산관광지 활성화사업 현장 등 주민 생활과 직접 연관되거나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의회 점검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요사업장 18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군 의회에서 사전에 도출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 의회는 이번 점검결과 문제점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과 보완조치를 마련토록 집행부에 통보해 해당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장답사반장인 김수한 의원(나선거구)은 “주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사업들의 추진 현황 파악과 현장 문제점을 청취, 지역 주민 의견 반영 등을 위해 내실 있는 현장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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