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을”

산청시대 2021-04-27 (화) 22:46 2년전 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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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균환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조균환 군의원(다 선거구,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제27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산청의 관광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관광 정책 추진을 건의했다.
조 의원은 “과거 산청은 낙후 지역, 두메산골의 대명사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산엔청 명품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으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온 군민들의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에 대한 노력과 산청군의 적극적인 관광 홍보 정책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전제했다.
또 “산청군은 ‘2023년 산청 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밤머리재 터널 개통, 중산관광지 및 대원사 생태 탐방로 활성화 등으로 관광여건이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객 접근성 개선, 관광 연계된 주민소득 증대 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현재 추진되는 관광 정책들에 더해 새로운 관광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적 관광 정책이 보완되고 추가된다면 관광객 증가는 물론 주민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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