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산청시대 2021-07-30 (금) 00:25 2년전 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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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화 의장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바다 오염 초래 무책임한 행위”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이 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일본 정부의 결정철회를 촉구했다.
이번 챌린지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공식 발표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심재화 의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전 세계 바다에 심각한 오염을 초래하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일본 정부의 결정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진주시의회 이상영 의장, 하동군의회 박성곤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지난 5월 6일 제274회 산청군의회 임시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과 대한민국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촉구를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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