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정례회 유종의 미 거두겠다”

산청시대 2021-12-15 (수) 23:41 2년전 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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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2022년도 본예산안 등 의결

산청군 의회(의장 심재화)는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병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청군 향토 문화재 보호 관리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2021년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군 의회는 전년 대비 20%나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6,057억원으로 편성된 2022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엄중한 경제 상황과 우리 군의 경제여건 등을 감안하여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면밀하고 심도 있게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회기는 제8대 산청군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로 어느 때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심재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8대 산청군의회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그동안 산청군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느 회기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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