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도시화 대비,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산청시대 2022-03-31 (목) 00:45 1년전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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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 의원 5분 자유발언

김수한 의원(나 선거구, 국민의 힘)은 21일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18년 3월 폐교된 금서면 경호중고등학교와 우리 군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산청은 생초면을 중심으로 축구 인프라는 전국 여느 지역 못지않게 구축되어 있어 동계 전지 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전국 단위 축구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 유치에는 시설이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국 단위 축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국제규격 축구장이 최소 5개 이상이 필요하나 현재 생초면 2개, 산청읍 1개, 오부면 가마실 1개만 조성되어 있어 1개 소가 추가 설치해야 한다”며 “그 대안으로 금서면 화계리 경호 중고등학교가 적지”라고 추천했다.
김수한 의원은 “이런 시설이 완비되면 생초를 중심으로 20분 거리의 오부와 금서면에 국제 수준의 축구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한 축구 고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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