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은 국민의힘 경선에서 공천을 받은 신종철(60) 전 경남도의원이 무투표 당선됐다. 신종철 당선자는 “성원해주신 산청군민과 향우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도정을 잘 살피고 산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 당선자는 특히 “경남도와 정책을 공유해 농특산물 수출 등 산청군 농가소득 향상과 2023산청엑스포 성공적 개최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산청읍 출신인 신 당선자는 산청초(60회)·중학교와 경남대병설공업전문대학을 졸업했으며, 1998년~2006년 3,4대 산청군의원과 2006년부터 제8대 경남도의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