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산청군 대중교통 운영체계 및 노선 개편을

산청시대 2022-12-15 (목) 10:43 1년전 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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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림 산청군의원/ 다선거구(단성·시천·삼장면)

 

 

최호림 군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1일 군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산청군 대중교통 운영체계 및 노선 개편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농촌 주민들의 기초 교통수단인 노선버스는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 군은 이용인구 감소로 인해 공공서비스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교통서비스 지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지마을과 산청읍 소재지를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확대 운영과 도로가 비좁은 마을에 대해서도 차량 운행이 가능하도록 미니버스 규모의 대체 차량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관광명소를 경유하는 환승 가능한 교통 시스템을 도입하고, 우리 군 자체적으로 지리산 중산리 버스 주차장에서 경남환경교육원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군민과 이용자 수요에 맞춘 새로운 대안적 교통서비스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누구에게나 손길이 미치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위한 교통복지 정책을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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