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지킴이

산청시대 2020-12-03 (목) 13:45 3년전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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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여성·부녀회장 40여명
환경 지키기 문화 체험 가져

산청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내)는 16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지킴이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행사는 베트남, 일본, 네팔 등 이주민 여성들과 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방 소독제, 손 소독젤, 비누, 보디클렌저, 앞치마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환경 지키기 체험으로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환경 지키기 문화를 함께 즐기고 체험함으로써 보람도 느끼고 삶의 활력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내 산청군 새마을부녀회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많은 요즘 그들도 함께 산청군민으로서 환경 지킴이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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