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천면 내대보건진료소 이전·신축

산청시대 2021-01-13 (수) 23:52 3년전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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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 규모, 4억2천만원 들여
건강증진실·찜질방 등 시설 갖춰

지어진 지 20여년이 넘어 시설개선이 필요했던 시천면 내대보건진료소가 새로 지어졌다.
산청군보건의료원(원장 정일봉)은 지난달 23일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하나로 내대보건진료소를 이전·신축했다고 밝혔다.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공한 전체면적 191㎡, 지상 2층 규모의 내대보건진료소는 건강증진실과 찜질방 등 현대식 공공의료시설을 갖췄다.
내대 보건진료소는 단순 진료 기관의 역할수행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진료소는 98년 개소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22년 만에 신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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