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준공

산청시대 2021-06-17 (목) 00:11 2년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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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억원 들여 오수관 등 설치
환경 개선·맑은 물 보전 효과


산청군은 지난 2018년 9월 착공한 시천면 신천리와 동당리 일원의 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천지구 공공하수도 공사에는 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공공하수처리장(140t/일)과 탈취시설을 비롯해 하수관로 11.4㎞, 맨홀펌프장 10곳을 설치하고 244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 정화조를 폐쇄하고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연결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수질 보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20년 2월 2035년까지 모두 5,061억원이 소요되는 ‘산청군 수도 및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을 환경부로부터 최종승인 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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