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면 노은, 치매 안심마을 지정

산청시대 2021-07-30 (금) 00:10 2년전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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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친화 안심 공동체 조성
안전망 구성·인지 강화 운영

산청군이 생초면 노은마을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친화적인 안심 공동체 만들기에 나선다.
이번 치매 안심마을 지정은 각 읍면의 신청과 심사과정을 거쳐 주민 요구도가 높은 생초면 노은마을이 선정됐다.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되면 관계기관(면사무소, 경찰서, 소방서 등)과 치매 안전망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건강 생활 습관 실천,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마을 주민 가운데 기억 지킴이를 선정·위촉해 치매 독거 어르신이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산청군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도 가졌다.
한편 산청군은 2019년 단성 관정마을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노인건강 관련 교육, 치매 예방 체조 보급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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