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도로변 꽃화분 조성
산청시대
2021-10-07 (목) 00:17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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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 사회단체·주민 합심 9곳에 메리골드, 소국 식재
신등면(면장 조만선)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단체와 주민이 합심해 청사입구와 도로변 화분 100여개에 꽃을 심었다고 8일 밝혔다. 꽃화분 조성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황학수, 권광자), 청년회(회장 김오택) 등 20여개 사회단체 회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청춘문화센터 앞 도로변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 9곳에 메리골드, 소국 등을 심었다. 조만선 면장은 “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며 “코로나19 이후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것이라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식재했다”고 설명했다. 황학수 새마을협의회장은 “꽃의 만개와 함께 주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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