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성 임업후계자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산청시대
2021-11-18 (목) 01:19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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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업인의 날 시상 임업 발전 헌신적인 기여 차황서 친환경 임산물 재배
강대성(62. 사진 왼쪽) (사)한국임업후계자 경남도지회 부회장(전 산청군협의회장)이 1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포상은 전국에서 10명이 수상했으며, 경남도지회에서는 강 부회장이 유일하다. 강 부회장은 지난 2009년 임업 후계자로 선발된 전문임업인으로 귀산촌의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열악한 산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차황면 철수리 일원 15ha 임야에서 산마늘과 음나무, 두릅 등 고품질 친환경 임산물을 재배 가공해 ‘한살림’과 학교급식 등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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