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가구 8곳 주거환경 개선
신안·신등·생비량·차황권 관리
신안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올 한해 지역 내 8개 위기 가구를 발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신안면 복지전담팀은 주민 체감 복지실현을 위해 신안면, 신등면, 생비량면, 차황면 4개 면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전담팀은 올해 권역 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8가구에 총 1,700만원을 지원해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주택 균열 및 누수, ▲창호 및 방충망 교체, ▲우수관 설치,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설치, ▲노후 전기시설 개선 등을 실시해 주거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또 사업비가 부족한 가구는 산엔청 희망나눔사업과 연계해 충분한 개선이 되도록 통합 지원했다. 특히 주거환경개선 외에도 의료비와 생활지원비를 지원하는 한편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