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봄 커피’ 자활참여자 경제 기반

산청시대 2021-12-29 (수) 23:24 2년전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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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사업단 거쳐 자활기업 창업

 

산청군은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독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기업 ‘해봄커피’를 창업했다고 9일 밝혔다. 

해봄 커피는 지난 2019년부터 산청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되며 자활근로자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왔다. 

산청군과 자활센터는 지난 3년간 매출실적이 꾸준히 증가한 점과 참여자들의 운영 경험이 충분히 누적됐다고 판단, 이번에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진행했다. 

해봄 커피는 산청읍 덕계로 51에 있으며,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도라지 꽃차 등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했으며, 적극적인 영업·홍보 활동을 통해 매출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자활근로자 추가 채용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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