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농업인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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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가구 2인 가정용 식탁 기증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 지원

농협 산청군지부(지부장 한동석)와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산청군 관내 취약·고령농업인 34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2인 가정용 식탁을 기증했다.
19일 금서면 농업인에게 진행된 기증식에는 한동석 지부장과 박충기 조합장과 주민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식탁을 전달받은 농업인 부부는 “허리와 다리가 불편해 어려움이 있는데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동석 지부장은 “식탁을 이용해본 고령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인 복리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