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등면 청년회장 이취임식 개최

산청시대 2017-01-18 (수) 15:29 7년전 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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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이임·유승배 취임
이불 24채 불우이웃 기탁 

 

신등면 청년회장 이취임식이 7일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등면사무소에서 열렸다.
행사에서 21대 유주현 회장이 이임하고 22대 신임 유승배 회장이 취임했다. 또 열심히 활동한 청년회원들에게 감사패와 장기근속패, 우수회원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임 유승배 회장은 “청년은 그 지역의 얼굴이자 미래 희망”이라며 “잘못한 점은 바로 지적해 주시면 이를 적극 받아들여 더욱 발전하는 청년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신등면 청년회는 이날 2016년 제31회 면민노래자랑 수익금으로 구입한 이불 24채(200만원 상당)를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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