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나누미’ 봉사활동 나서

복지시설·장애인 가정 방문
1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롱) 봉사동아리 ‘나누미’(회장 오명옥)는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느끼고, 사회적 관심과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해 삶의 의욕을 드리고자 하는데 있다.
‘나누미’ 봉사동아리는 산청교육지원청 직원 가운데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32명의 회원으로 지난해 7월 발족했으며, 1년에 2회 이상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