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 크기 ’작은 도서관’ 설치

산청시대 2020-06-11 (목) 11:09 3년전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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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비량 장란·송계공원 주변
면사무소 지원받아 개소해

새마을문고산청군지부(회장 조순녀)가 지난달 29일 생비량면에 4개의 ‘비량 작은도서관’을 설치했다.
산청새마을문고는 생비량면의 지원을 얻어 한뼘 정도 크기의 ‘비량 작은도서관’을 제작했으며, 작은 도서관은 장란공원과 송계공원 주변에 세워졌다.
작은도서관 설치는 지리적 여건 상 도서관까지 거리가 먼 지역특성을 감안해 주민들이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생비령면 관계자와 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장과 시군회장, 회원들이 참석했다.
산청새마을문고 관계자는 “회원들이 힘을 합쳐 만든 작은도서관이 주민들로 하여금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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