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지원사업 일환
장애인 12명 대상 수업
산엔청복지관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SnC 커피교실’을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커피교실은 산청군이 주관하는 양성평등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복지관은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수업을 진행하며, 전문 커피 바리스타의 강의와 함께 이뤄진다.
강의는 기본적인 커피에 대한 이해와 커피 종류, 핸드드립 과정에 대해 배우며, 현장체험을 통해 커피머신 사용법 등에 대해서도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