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센터 푸드뱅크, 여성용품 지원

산청시대 2020-07-24 (금) 12:23 3년전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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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저소득층 100가구 전달
C&P코리아하이진 물품 후원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기초푸드뱅크가 저소득층 100가구에 여성용품을 지원했다.
산청자활센터는 (주)C&P코리아하이진에서 경남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여성용품100박스를 전달해 와 이번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산청군 기초푸드뱅크사업은 지역사회 결식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잉여물품을 후원 받아 이뤄지는 사업이다.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식품 등을 기부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총 배분금액은 1억8천만원이다. 2020년 현재 32개의 기관이용자와 658명의 저소득계층이 등록돼 이용 중이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후원물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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