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공동 화훼농장’ 운영사업이 도내 건설 사업장 10여 곳에 납품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단성면 관정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들은 백합과의 꽃 품종을 재배하는 화훼재배시설을 조성하고, 재배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도 이수했다. 그 결과 주력 품목인 백합과의 ‘원추리’, ‘비비추’ 등의 품종을 양산시 석린 근린공원 조성공사 현장 등 건설사 10여곳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