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신안면 청현마을 회관에서 ‘2020년도 지적 재조사사업 청현지구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지소유자협의회는 지적 재조사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1월 수립한 신안면 청현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토지소유자 72%의 동의를 얻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협의회를 통해 지적 재조사지구 내 토지소유자들과 서로 소통하는 한편 토지소유자 간의 갈등 및 의견 조정 등 원활한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