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규 지도사,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

산청시대 2017-01-06 (금) 14:00 7년전 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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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규 산청농기센터 지도사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

 


국내 최고 유기축산 조성 등 공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상금 300만원

 

 

민형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축위생 담당)가 농촌진흥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2016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촌진흥공무원이 수상할 수 있는 국내 최고권위의 상이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업기술보급사업 발전에 기여한 농촌진흥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22명의 후보자 가운데 1차 서류심사(30%)→2차 현장심사(40%)→3차 발표심사(30%)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민형규 지도사는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민 지도사는 1987년 농촌진흥공무원으로 입직한 이래 그간 대통령표창 1회, 농림부장관표창 2회를 수상한 축산분야 전문지도사다.
이번 평가에서 ▲국내 최고 유기축산 단지조성 인증획득(21호, 491두) ▲동물복지형 가축사양기술보급 등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22개 사업, 62개소) ▲송아지 설사 방지를 위한 기능성 신바이오틱 고령토 미네랄 블록 제조방법등 지적재산권 취득 등록(특허3, 디자인1) ▲조사료생산 연결체 육성(17개소) ▲사료용 벼 실증시험(4ha) ▲저가부위 활용 고부가 발효육제품 제조 및 상품화, ▲중앙기관 연계 시험 연구, 컨설팅 사업 추진(7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민형규 지도사는 “앞으로도 산청군 농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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