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형 직불제 6월말까지 접수

산청시대 2020-05-20 (수) 14:01 3년전 1684

공익형 직불제 6월말까지 접수

정액 또는 면적 당 직불 받아

산청군은 올해 새로 개편된 ‘공익형 직불제’가 시행됨에 따라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2019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수령한 기존수령자,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1000㎡ 이상 경작자 등의 신규 농업인이다.
대상 농지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정당하게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농지가 해당된다.
‘소농 직불금’은 대상자와 대상농지의 요건을 충족하고 영농 종사기간, 농촌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 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을 받게 된다.
그 외 해당 농가는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논·밭 모두 최소 ha당 100만원 이상)를 적용하는 ‘면적 직불금’을 받게 된다.
군은 공익 직불금 신청 접수 후 준수사항이행점검을 통해 연말(11월~12월)께 지급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1,830명 문화생활 지원

1인 13만원 바우처 카드 발급

산청군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특화 지원사업의 하나인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다. 올해 1월1일 기분 만 20세 이상~만 70세 미만인 사람이다.
산청 지역 내 사업 대상 여성농업인은 1,830명으로 대상자는 자부담비 2만6천원 포함, 13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바우처 카드는 12월말까지 본인의 건강증진과 문화·복지활동 등에 사용 가능하다.


딸기 생산 전문농업인 육성

산엔청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생산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0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 과정’ 교육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군내 소재한 딸기 재배농가와 희망농가라면 누구든 수강 가능하며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부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산엔청농업인대학은 교육대상자 40명을 선정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가능하며, 수료생은 선도 농업인으로 분류돼 군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자율모임체 또는 품목별 연구회 참여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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