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이 신안면에 ‘산청군농협자재센터’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청군농협 자재센터는 문대리에 위치한 문대지점 부지에 건축면적 1479㎡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다양한 종류의 영농자재를 구비하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으로 영농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충기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정육가공센터 개장에 이어 문대 자재백화점을 증축했다”며 “농협 경제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농민이 잘사는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