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 제왕 쏘가리 치어 방류

산청시대 2020-09-04 (금) 14:08 3년전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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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강 등지에 4만3천여 마리
어업인들 선호, 부가가치 높아

산청군은 민물의 제왕으로 불리는 쏘가리 어린고기 4만3천여 마리를 경호강과 덕천강 등에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매년 쏘가리, 은어, 다슬기 등 다양한 토속 어류를 방류해 수산자원 자원 증식에 힘을 쏟고 있다.
그 덕분에 쏘가리 개체 수가 꾸준히 증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국의 많은 쏘가리 낚시 마니아들이 산청을 찾아 손맛을 즐기고 있다.
쏘가리는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내수면의 최고급 어종으로 하천 먹이사슬의 최상위포식자로 외래어종 베스와도 경쟁 관계에 있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리는 토속 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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