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귀농·귀촌 유치사업 공모 선정

산청시대 2020-11-18 (수) 15:02 3년전 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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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실시‥사업비 2억원 확보
농촌 살아보기·산청 투어 등 추진
지난해 511명→올해 526명 귀촌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을 개별 운영·지원해 왔지만, 내년부터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으로 통합 추진한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 ▲귀농인의 집 조성 ▲마을 단위 융화 교육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산청투어 및 농촌 체험교육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귀농인의 집은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산청군에 영농기술을 배워 정착할 수 있도록 임시거주지를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1곳을 조성해왔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1년부터는 2곳으로 확대·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산청군 귀농·귀촌 현황은 2019년 총 321가구 511명, 2020년 9월까지 288가구 526명으로, 지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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