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설 명절을 맞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오는 7일까지 매주 주말 ‘통 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운영 중인 군 직영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곶감, 나물류, 버섯, 건강식품 등의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입점업체 가운데 9곳은 현장에 판매 부스를 꾸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현장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성농협 맞은편에 자리한 ‘산엔청 마실장터’(상생 협력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꿀, 사과, 김부각, 곶감, 표고버섯 등의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아로니아 진액, 사과즙, 무말랭이 등의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