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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 내수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마무리10월말 주택 30채, 단원·가족 등 45명 거주2014년 공모사업 선정‥국비 등 18억원 확보​경남지역 대표 공연예술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산청군에 단원과 가족들이 거주할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산청군과 큰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산청읍 내수리 내수지구 신규마을 조성단지에서 ‘산청 큰들 마당극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현재 큰들 마당극마을에는 주택 30채와 단원과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는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지난 9월 20세대 34명이 전입신고를 마치고 실제 거주 중이며, 10월 말…
   택시운송 종사자 IT교육‥운행 신뢰도 제고​‘1000원 한방택시’ 등 어르신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산청군이 해당 택시에 IT 운영시스템을 도입한다. 산청군은 7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한방택시 IT운영시스템 사용설명 교육과 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IT시스템 도입에 앞서 택시운송 종사자들이 시스템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한편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빅데이터센터에서 맡아 진행했으며 지역 내 140여명의 택시운송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택시…
​임종식 / 산청한방약초축제 집행위원장 ​​여유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돈이 많거나 시간이 많거나 성격이 좋아 다급함이 없는 사람... 언뜻 몇 가지가 떠오른다. 맞는 말 같다. 그러나 다 맞는 말도 아닌것 같다. 그건 여유를 갖기 위한 조그만 조건일 뿐이라는 것이다. 보름 가까이 (한방축제)행사장에서 굴렀더니 후유증이 크다. 내 자유로운 사생활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다. 남은 건 술에 찌든 몸과 선팅한 얼굴과 늘어난 주름살 뿐이다.내 숙달된 공간으로 돌아왔을 때는 뒷산 알밤도 태풍에 휘둘려 반쯤 떠내려가고 배추벌레는 왕성하게…
​ ​강석진 자유한국당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은 수입콩 원산지 둔갑사례 최근 3년 평균 384건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4년 만에 19배가 증가했다며 단속과 관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강석진 의원은 “생산조정제에 따른 논콩 생산량이 늘고(19천농가, 11천ha)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매년 30만톤 내외의 콩을 수입해서 국산 콩의 1/5 수준인 가격(1,100원/kg)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28만여 국산콩 생산 농가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nbs…
 ​폐나무 소재 화분, 와송 심어산청지역자활센터 환경사업단​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의 체험부스 중 하나인 약초나무 화분 만들기가 버려지는 나무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약초나무 화분은 산청지역자활센터 환경사업단에서 버려지는 나무로 제작한 화분에 와송을 심어 만든 것이다. 부스를 운영한 산청지역자활센터 환경사업단은 지난 2018년 시범 사업단으로 출범한 이후 2019년 본 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청군의 벌목 나무를 이용해 어린이집에 납품하는 아동용 목공교구를 제작하는 사업단이다.환경사업단에서…
11개 시군 테마별 관광자원 알리기 나서 ​서부경남 11개 시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가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팸투어를 진행한다. 서부경남관관진흥협의회(회장 산청군 허종근 관광진흥과장)는 오는 8~10일 산청·함양·거창·합천의 ‘웰니스 투어’를 시작으로 15~17일 통영·거제·고성의 ‘액티비티 투어’, 29~31일 진주·사천·남해·하동의 ‘리프레시 투어’까지 3가지 권역별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팸투어의 시작인 ‘웰니스 투어’는 첫째 날 함양군의 ‘하미앙 와인밸리’에서 …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는 격려와 위로의 힘이 되기도 하고, 잊지 못할 마음의 상처로 멀어지기도 합니다. 어느 주일날, 교회를 잘 다니던 한 부부가 교회 가기 전에 심한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교회에 갈 기분이 안 난다고 골프채를 들고 나갔습니다.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데 너무 세게 힘을 주어치는 바람에 뒷땅을 쳐서 갈비뼈에 금이 갔습니다.그 소식을 접한 아내가 대뜸 말했습니다. “거 봐요. 주일날 교회는 안 가고 골프장에 가니까 벌 받은 거예요.” 언뜻 들으면 좋은 신앙심에서 나온 말 같지만,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
박개동 / 문인협회 회원(2015년 수필문학 천료)​<논어> 공야장 편에 공자님이 말씀하시기를 ‘열가구가 사는 작은 고을에도, 나처럼 충신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지만, 나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란 말씀이 있다. 나이 80에도 배우는 사람은 청춘이라고 하지 않던가. 필자의 막내아들이 중국 광저우에 회사연구원으로 부득이 그의 전 가족이 함께 이사를 가게 되어, 필자도 내자와 같이 가서 일주일 정도 있다가 오게 되면서 중국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선비의 고장 산청군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중국어…
신상조 / 전 농협중앙회 감사실장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된 요즘, 각 지방마다 다양한 편익시설을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 고향 산청에 자주 내려간다. 산청은 국립공원이 있는 지리산을 비롯한 그 줄기인 웅석봉. 황매산과 그리고 덕천강. 경호강. 법계사. 대원사. 내원사. 정취암 등 수많은 자원을 가진 참으로 멋진 곳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천연자원환경의 보고가 산청이다.  그런데 산청에 암 환자가 전국에서 제일 많다고 한다. 그것은 원래 그런 것이 아니라, 암을 선고받은 사람들이 환경을 찾아 산청으로 이…
나는 어디에서 왔나.당신은 어떻게 인간답게 죽을 수 있고어떻게 죽음 속에 머무를 수 있는지를 모른다.도대체 나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당신은 자기라는 존재가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갑자기 죽어가고 있는 듯 한 일종의 비존재가당신을 움켜잡는 감각을 느낀다.그것은 나락의 가장자리에 서서심연을 내려다보는 것과 같다.그것은 바닥이 없다. 끝이 없다.이 때 당신의 몸이 떨리기 시작한다.죽음과의 만남.그 곳은 텅 비어있다.죽음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오히려 죽음은 적극적인 삶의 현상이다.만일 이 지점에서 도망을 치거나 하면당신은 결코…
김상욱 / 산청소방서장​산청소방서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지리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237건으로, 금년 들어 벌써 50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산악사고 10건 중 5건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계절 중 여름철이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구조대가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구조한 건수는 작년 한해 13차례로 심정지 환자 2명, 질병환자 2명, 골절 등 사고부상자 9명 등 총 13명을 구조했으며, 대원들이 직접 도보로 산을 올라 부상자를 업고 이송하여 구조한 건수는 7…
이시화 / 편집국장​인간 수명 100세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사람 수명이 크게 늘고 있는 과정에는 필수 영양소 중의 하나인 동물성 단백질 공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따라서 단백질 공급원인 가축 사육은 필수불가결한 일이 되어버렸다. 과거 정부의 복합영농정책에 참여해 소규모 축산에 종사하던 시절에는 자연스럽게 축사규모에 맞는 두수의 가축이 입식되어 사육되었다. 이때만 해도 자연방목이 사육의 대세였다.하지만 축산이 전업화 되고 축사가 규모화 되는 집약적 또는 공장형 축산으로 변화하면서 이전과는 달리 효율성과 …
이창규 / 수필가, 아동문학가​산사람이 아니어도 나는 야산이나 높은 산을 구분하지 않고 좋아했다. 한 때에는 태풍 쥬디호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도 지리산을 등정한 것이 추억처럼 새롭다. 산을 오르면 세상이 보이고, 잡다한 일이 사라지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되기도 하고 철마다 새 옷을 갈아입고 나를 기다려주기 때문이다. 꽃 중에서도 봄꽃은 개나리, 철쭉을 선두로 피면 다른 꽃들은 시샘을 하여 한꺼번에 피어버리기 때문에 화사한 봄 꽃 피어 있는 산이 더욱 좋다. 산청 황매산에서는 철쭉제가 백두대관을 장식해 지리산에 자리한 전국 최대의…
​황태산 / (사)한국대중예술협회 이사장​내 고향 산청에는 각종 행사가 넘친다. 산청군이 주관하는 규모가 큰 행사를 비롯해 읍면이나 각 단체가 주관하는 소규모 행사 등 다양하다. 이와 관련해 산청 출신 가수로서 몇 가지 소감을 적고자 한다. 고향 산청에서 태어나 산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가수는 대략 6명 정도다. 그리고 산청으로 이주한 가수까지 포함하면 10명가량 된다. 이 가운데 A그룹 즉 방송과 행사, 무대 등을 뛰는 가수는 7명 정도다. 이들은 수많은 산청 행사에 5%가량 출연한다.  일년에 1번 내지 2번 산청군의 …
임종식 / 산청한방약초축제 위원장​우리 어릴때만 해도 남자 이름은 항렬(行列)을 따서 집안에서의 서열과위치가 어딘지 알게 했고 여자 이름은 子, 順, 淑, 愛를 주로 넣어 여자답게 살라는 의미로 지어붙혔다. 그래서 준이라는 항렬의 형제간은 한준이 또준이 삼준이로 형제 간 서열을 담방 알수 있고 짓기도 수월했다.동네 이름도 마찬가지다. 하촌 윗동네는 상촌이고 그 가운데는 중촌이고 좀 들이 평평한데는 평촌이다. 조사는 안해봤지만 전국적으로 평촌이나 상·하촌 마을이 그 숫자로는 으뜸일 것이다. 그나마 좀 트인곳은 그렇게 동서남북 상하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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