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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가능 장기입원자 사례관리​산청군이 불필요한 장기 입원 환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안전화를 추진한다. 산청군은 18일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있는 지역 내 한 요양병원에서 관련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급자의 적정한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급여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의료급여 제도의 취지 설명 ▲현재 의료급여비용 이용실태 ▲의료급여기관 협조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의료급여 수급자 14명을 대상으로 군·읍·면 합동 사례관리도 실시했다.  사례관리는 1:1 상담을 …
신상조 / 전 농협중앙회 감사실장​김사인 시인은 그의 두 번째 시집 <가만히 좋아하는>을 2006년에 출간하였다. 첫 시집 <밤에 쓰는 편지>을 낸지 무려 19년 만이다. 그만큼 그는 과작(寡作)하는 시인이다. 그는 시대적으로 한창 문학이 어려웠던 1982년도에 동인지 <시와 경제>의 창간 멤버로 참여하여 시를 쓰기 시작했다. 어눌한 말투에 누구나 다가서도 거부감 없는 부드러움으로 시인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 평이 나있다.시인의 시는 ‘화려하거나 크고 엄청난 것에 있지 않다…
한국전쟁 중 1951년에 일어난 거창사건 및 산청함양 양민학살사건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깊은 상처이자 우리지역 최대의 비극이며, 이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국가적 해결과제로 남아 있다.거창사건 및 산청함양 양민학살사건은 국군 병력이 공비토벌을 이유로 주민들을 희생시킨 사건으로 당시 군 명령권자와 명령수행자에게 유죄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그 희생자들은 국가 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 되었음이 밝혀졌다.상황이 이러함에도 정부는 위령과 추모사업 중심으로만 명예회복 사업을 진행하여 피해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배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조광일 / 전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국가나 사회의 건강성을 담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것은 ‘물질’보다 ‘정신’이 우선이라는 말이 있다. 시민의식과 시대정신, 세계관이 어떤 특성을 갖느냐에 의해 흥하기도 하고 쇠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옛 선현들이 수신제가의 실천을 통해 지역과 사회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끊임없는 자기성찰의 노력으로 삶의 지혜를 터득하도록 깨우쳐주었던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인가 싶다. 얼마 전 조선 고종 때 언양 현감과 홍문관 교리를 지낸 이만현(李晩鉉)(경북 안동시…
박성원 / 산청소방서 소방행정과 ​현대 건축물은 복잡ㆍ다양한 구조와 고층화로 인해 화재를 포함한 재난 발생 시 대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경남소방본부의 최근 3년간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에 의하면, 화재발생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사상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화재는 지난해 77건으로 전체 화재의 2.65% 정도이므로 집중 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보다 더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시 연소속도가 매우 빠르…
미생물 특허출원 관련 사료작물 옥수수를 조사 중인 민형규 농촌지도사​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가축의 소화를 돕고 사료의 부패를 지연하는 지역 토착 미생물을 처음으로 발견해 특허출원했다. 센터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에 이 미생물을 기탁할 예정이다. 군농기센터는 3일 사료용 옥수수 사일리지(옥수수의 줄기와 잎, 건초 등을 주재료로 만든 가축 먹이)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우수 토착 미생물 2종을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산청서 첫 발견…사료용 옥수수서 선발​농기센터에 따르면 이 미생물은 산청지역에서만 발견(2019년 5월말 현재)된 …
심동섭 / 성균관 고문 <산청시대>가 지령 400호를 맞았다. 열악한 환경에서 꿋꿋하게 성장하여 어엿한 성년이 된 것이다. 재벌 2세들이 흥청망청하여 갑질이나 하다 심심찮게 매스컴에 등장하여 세인의 지탄의 대상이 되는 반면, 열악한 환경을 오뚜기처럼 이겨내고 올곧게 성장하여, 가정에서는 효(孝)를 실천하고 국가와 민족의 동량이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인고의 세월을 이겨낸 우리의 <산청시대>가 후자에 속한다. 허허벌판 황무지에서 의지할 데 한 곳 없고, 바람막이 하나 없는 악 천우 속에서 허리끈…
산청도서관(관장 김현자) 제8회 지리산 힐링 시낭송 아카데미 발표회가 18일 오후 심화반 반장인 임영희 낭송가 진행으로 동의보감촌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개최됐다.시낭송에 관심을 가진 심재범 회장의 배려로 아름다운 무릉도원인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가족호텔 별관에서 시낭송발표회를 가지게 되어 시와 자연이 하나 됨을 느끼는 더 뜻깊고 아름다운 시낭송발표회가 되었다.이 강좌를 개설해 준 김현자 산청도서관 관장의 인사말과 산청문인협회 길영수 전 회장의 값진 축사에 이어 심재범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이번 강좌에는 심화반 15명, 기초반 25명이…
산청군이 지역주민들의 기초생활 환경과 복지수준을 높이는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3일 군에 따르면 ‘2019년 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 만들기·시군 역량강화’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대상지는 마을단위 자율개발 부문에 단성면 관정마을, 신안면 문대마을과 야정마을, 생비량면 고치마을이다. 산림휴양치유마을 부문은 삼장면 북촌마을과 시천면 동신마을이다. 농식품부 공모사업 통해 32억원 확보산청군의 이번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은 지난해 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김태근 / 시인, 시낭송가목련이 지고 벚꽃이 진다. 봄꽃들이 송이송이 낙화하는 봄날, 세월호 5주기인 2019년 4월 16일에 ‘생일’이라는 영화를 보러갔다. 이 영화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이후 남은 유가족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 고요함 속에서 영화가 시작되었다. 아들 수호를 갑자기 떠나보낸 엄마와 아버지, 여동생, 가족들의 일상이 잔잔하게 그려졌다. 수호 아버지 역으로 나오는 배우 설경구가 아들과 낚시를 했던 추억을 떠올릴 때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수호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그대로 보관해 두고 수호가…
군비 3억3,600만원 투입‥철선 울타리 등 설치산청군이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극성을 부리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산청군은 올해 3억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멧돼지 포획틀, 농작물 피해보상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수확기를 비롯한 영농철이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는 실정이다. 군은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가에 비용의 일부를 지원,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돕기 위해…
고선철 / 산청소방서 현장대응단 지휘조사담당4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거리 곳곳에 만개한 벚꽃과 연노랑 개나리 등 새싹들이 자라고 꽃들이 앞 다투어 피어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최근 계속된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 누적강수량 감소의 영향이 산불의 위험성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올해 또한 봄철 산불여건은 지난겨울부터 강수량이 적었던 점과 미세먼지와 4~5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산에서 웰빙을 즐기려는 등산?행락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산불의 예방과…
예술고 학생 ‘진주삼천포 12차 농악’ 전수국립전통예술고·기산국악제전위 공동 개최문화재 지정 기산 박헌봉 선생 족적 남겨전국의 국악영재들이 단성면 기산국악당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 농악을 전수받았다.기산국악제전위원회(위원장 최종실)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교장 왕기철)와 공동으로 ‘2019 국악영재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된 이번 캠프는 전통예술고등학교 타악연희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진주삼천포(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농악은 19…
12월까지 매주 초중급반 운영3월부터 단성초 방과후교실도우리나라 국악계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기산국악당에서 가야금 무료강습반이 운영된다. 기산국악당은 지난 2017년부터 가야금 무료강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강습은 12월까지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초급반을 운영한다. 또 매주 수,금 오전 10시부터는 중급반이 운영된다. 3월부터는 매주 2회 단성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교실 가야금 강습반을 운영할 예정이다.가야금 수업 강사로는 중앙대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를 졸업한 군 소속 공…
산청향교 초헌관 이재근 군수단성향교 초헌관 이만규 의장산청군 춘향대제가 11일 산청향교와 단성향교에서 봉행됐다.  향교 유림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모시기 위해서 봄과 가을에 각각 춘향대제와 추향대제가 진행된다. 산청향교는 초헌관 이재근 산청군수, 아헌관 권동현 농협 산청군지부장, 종헌관 최재규 전 산청읍장이 각각 맡았다. 단성향교는 초헌관 이만규 산청군의회의장, 아헌관 박삼옥 유림, 종헌관 김학수 단성면장이 각각 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했다.향교는 고려~조선시대 지방의 교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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