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충렬 교수는 1931년 강원도 문막에서 출생했다. 대만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만 문화대학 삼민주의 연구소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중국국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조선조가 망할 때 선비로서는 유일하게 순국한 매천梅泉 황현黃玹(1855~1910) 선생이 쓴 <조선절의정신의계보>에 필자의 19대조이신 상촌桑村 김자수金自粹(1351~1413)가 올라 있고 남명 조식 선생도 그 계보에 올라 있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적잖이 기뻐한 일이 있다…
김 교수가 처음 왔을 때의 소감을 술회한 글을 인용했다. 이때의 각오를 오언시에 담아서 조의생 옹의 손에 쥐여 드렸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다음 날은 소천서당小川書堂에서 한 20명의 후손들이 모여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필자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휘호를 한 장씩 써주었다. 나는 ‘충효유풍’忠孝遺風이라는 글씨를 한 장 받았다. 왜 하필 충효일까? 충효 말고 더 큰 덕목이 있을까? 초면에 충효를 강조한 기억이 남는다. 그날로 첫 방문을 마치고 조영기 씨의 차를 타고 서울로 떠났다. 그 이후로 김 교수…
 설날을 앞두고 산청군 내 각급 기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찬바람을 빼앗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산청군농협·고주모, 취약계층에 이불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과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장 이숙점)은 4일 관내 고령 농업인 및 홀몸 어르신 가구에 이불 40채를 전달했다.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전달 물품을 이불로 선정했다.이숙점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기금으로…
  재진시천면향우회, 이웃돕기 성금재진 시천면향우회(회장 김청원)가 4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진시천면향우회는 2018년부터 저소득 대학생 및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인용 지리산참숯굴 대표, 성금 전달송인용 지리산참숯굴 대표가 최근 단성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
“남명 정신에 뿌리 둔 ‘k-기업가정신’을 세계화하겠다” K기업가 정신센터 산청 덕산에 자리 잡고 후학을 양성했던 남명 조식 선생이 진주 지수에서 부상하고 있다.진주시는 최근 지수면 숭산마을 옛 지수초등학교에 ‘K-기업가정신센터’를 개관하고 이곳 출신 기업가와 남명 정신을 잇는 교육장을 마련했다.<산청시대>는 남명 선생과 ‘K-기업가정신센터’와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조규일 진주시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담은 진주노인대학장 심동섭 <본지> 편집위원이 맡았다. <편집자 주>  …
(45.5cmx38cm Acrylic on Canvas)​청계 양태석(화가, 시인, 수필가)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고려대 사회교육원 미술과 담당 교수 역임뉴욕 한국 문화원 초대전일본 동경 아세아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상제12회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원로작가상 수상 제32회 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수상제16회 2021대한민국 나눔 대상 수상한국산수화회 회장 역임, 한국미술협회 고문국제PEN클럽 한국본부회원 예술위원사단법인 국전작가협회 이사장저서<화가는 어디로 가냐 하나> 등 18권 
지리산 천왕봉 해돋이(137cmx199cm)​​현석(검돌) 이호신(한국화가)2010년 지리산 자락 남사마을 귀촌‘생활 산수화’ 화풍‘한글 뜻그림’ 창안 개인전 24회 개최작품 소장국립현대미술관, 영국대영박물관경기도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핀란드 대사관, 탄자니아 대사관저서<화가의 시골편지> 등 21권     
 산청군,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시무식산청군은 2일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시무식에서 이승화 군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또 시무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를 통해 엑스포 성공과 군민 안녕을 기원했다.이승화 군수는 “엑스포 성공 개최와 경제 활력,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민 소통, 현장 중심으로 군민 행복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갈 것”이라며 “새해에는 모두가 희망과 기쁨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500여 년 전 명암 정식이라는 유학자는  지리산 구곡산 자락에서 무이산 아홉 구비를 흘려내려  굽이마다 절경을 이루는 무이계곡을 발견하고,  주자의 주진촌을 조선 땅에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의 일가를 모두 이끌고 국동으로 들어왔다.”​​구곡산과 국동마을​땅의 이름이나 산의 이름은 숨겨지기도 하고, 나타나기도 하고, 의심스럽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면서 이 땅에 남아 있다. 산청군 시천면 원리 국동마을.구곡산 옥류는 구곡을 타고 서쪽에서 흘러 내려와, 동쪽 덕천강 바로 위 시천천으로 흘…
남명 출판기념회​<남명의 후예로 살아가기> 책이 출간되고 나서 여러 가지 반응이 나왔다. 사실 필자는 자손이 선자先子 남명 선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만큼 두려움이 많았다. 먼저 책의 제목을 무엇으로 할까가 문제였다. 여러 가지로 생각하던 중 최구식 한국선비문화원장이 원고를 읽어보더니 <남명의 후예로 살아가기>가 좋겠다고 했다. 즉시 수용했다. 몇 분의 독자로부터 편지 혹은 전화를 받았다. 현석玄石 이호신李鎬信 화백은 세 번을 읽었고 읽은 것을 줄을 쳐가며 읽었다는데 나는 두려움을 느꼈다. 진실을 잘못…
​진주향교에서 강의하는 조종명 선생​그날의 강의 내용을 이야기해 보기로 한다.“지난번 며칠 동안 오붓한 자리를 갖기는 했지만, 우스갯소리가 뒤섞여 도무지 정밀한 얘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대는 문득 그것을 취해 규계로 삼았으니, 이를 두고 선과 악이 모두 나의 스승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하는 것이구려. 그대는 남에게서 잘 취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다만 살펴보건대, 내가 그대에게 걱정스러운 것은 ‘하룻볕을 쬐이고 열흘을 춥게 하는 것’(<맹자> 고자告子 상편에 나오는 말로, 하루 학문에 나아가고 열흘을 그렇지 못…
지난해 연말 산청군에는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이 답지했다.​​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성금 기탁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이 27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과 함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리더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나눔 리더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개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1년 내 100만원 이상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박 조합장은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추운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나눔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성델타테크, 산청군·시천면에 성금신성델타테크(…
산청읍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성금㈜엑스포광고(대표 이미옥), ㈜원전기(대표 김병철), ㈜동의건설(대표 원준혁)이 26일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또 산청읍 병정마을 소지골농장(대표 전춘자)에서 성금 50만원, 산청읍 송경마을에서 성금 10만원을 기탁해 연말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엑스포광고 이미옥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매해 기부를 이어오는 등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생초교회, ‘사랑의 쌀’ 60포 전달생초교회(…
​29일~1월1일까지 ‘산청곶감 유통센터’에서역사적 전통·품질 우수 산청 곶감 선보여 ‘제16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산청 곶감 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가 원료 감이 된 ‘산청 곶감’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새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특히 올해 축제장에서는 산청 고종시의 전례 없는 풍작으로 산청 곶감 생산량이 증가했고 지리산 자락의 맑고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로 그 어느 때보다 품질이 우수한 곶감…
‘지난 삶이 부끄러워도 작은 발자취나마 남긴다’   ‘지금까지 살면서 겪은 대소사’ 엮어교직 퇴임 후 고향서 향토문화 연구  허학수(71) 산청노인대학장의 다섯 번째 수필집 <내 인생 뒤돌아보며>가 나왔다.저자는 이번 수필집에서 ‘내 지난 삶이 쑥스럽고 부끄러워도 작은 족적이나마 남기고 싶다’며 펜을 든 이유를 설명했다.수필집은 ‘내 삶의 이력서’ 등 7개 부제 아래 60여편의 작은 글들로 채워졌으며, ‘나라 잃은 그 시대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면서 겪은 대소사’를 엮어 놓았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