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평 새재사과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

산청시대 2016-11-27 (일) 18:45 7년전 2251  

고품질 중·소과 품질평가회서

삼장면 김복석씨 우수상 수상

유평 새재서 40년간 사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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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평 새재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김복석씨가 지난달 25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서울청과 과일경매장에서 열린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중. 소과 품질평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최고품질 과일을 선발시상해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작지만 맛있는 사과와 배의 우수성을 유통시장에 홍보, 소비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 올해 중. 소과(사과, ) 생산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12개 시군(영월, 단양, 당진, 무주, 곡성, 문경, 봉화, 산청, 여주, 양주, 강화, 울산)36농가가 참여했다.

사과 고품질 중. 소과 생산시범은 올해 사업을 시행해 2018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12개 시군 261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 유통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사과와 배의 품질 및 외관을 심사한 결과 대상에 봉화사과, 우수상에 산청 사과와 울산 배, 장려상에 문경사과와 인천 배가 선정됐다.

이날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복석씨는 삼장면 유평리 새재에서 새고개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경남도 농산물 명품 브랜드 이로로 사과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경력 40년의 농업인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최근 핵가족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대과보다 중. 소과 과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농가 소득안정과 과수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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