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산청군향우회 제2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4일 김해 라페스타뷔페‥향우 가족 등 100명 참석

제22대 이형근 신임 회장 취임‥김오근 회장 이임

재김해 산청군향우회 제2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4일 저녁 김해시 라페스타 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향우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청군청 간부 공무원 등이 배석했다.

총회에서 김오근(생비량) 회장이 이임하고 이형근(생비량)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김오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세상을 살면서 바꿀 수 없는 것 하나가 고향”이라며 “향우 개개인이 고향마을의 대표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주위 향우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형근 회장은 “향우회 발족 39년으로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향우들의 단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정이 넘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