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내 사회단체, 한가위 맞아 성금품 전달

산청시대 2018-10-12 (금) 12:51 5년전 1639  

산청군내 각 사회단체 등이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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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다문화가정 찾아 위문
산청경찰서(서장 김성철)와 경찰협력단체(보안협력위?경찰발전위)는 지난달 19일 추석을 맞아 산청군에 거주하는 탈북민 4가구와 다문화가정 2가구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들 단체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될 수 있는 탈북민 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안행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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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행복 나눔’ 행사 실시
산청우체국(국장 임채술)은 지난달 19일 추석명절을 맞아 한일노인요양원을 방문해 홀몸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명절 맞이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임채술 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들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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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소, 추석맞이 희망 나눔
산청양수발전소(소장 임도빈)는 지난달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천면 경로당 33개소에 쌀(20kg) 33포대와 라면 33박스를, 저소득 15가구에 식료품 등 총 4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임도빈 산청양수발전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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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이웃사랑 실천 앞장
산청군 축산 농가들이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박우철) 소속 회원들은 지난달 18일 산청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주재용)도 같은 날 산청군 축산청정센터에서 돼지고기 500kg을 관내 사회복지지설 15개소에 전달하는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산청군의 젖소와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이 두 단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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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보호·저소득 아동에게 위문품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홍대)는 지난달 18일 추석명절을 맞아 요보호 및 저소득 아동 36세대에 쌀 10kg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아동위원들은 지역 내 요보호 및 저소득 아동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 쌀 10kg을 건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홍대 회장은 “내년에도 어려운 아동 상담 및 후원과 여름캠프 참가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든든한 후원자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포광고,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읍 ㈜엑스포광고 원봉수 대표는 지난달 17일 산청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원봉수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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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연 구들명가, 라면 기탁
㈜안병연 구들명가(대표 안병연)는 지난달 2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100박스(130만원 상당)를 산청군에 기탁했다.
안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면에 있는 (주)안병연 구들명가는 이동식 황토방 및 구들과 주택을 시공 판매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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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들애, 지역자활센터에 후원금
참들애 바이오푸드 영농조합법인(대표 화경판)은 지난달 20일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를 방문해 직원복리후생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화경판 대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명 받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선진지 견학과 새로운 사업 구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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