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산청시대 2019-02-16 (토) 09:23 3년전 1307  
신년특집(제8대 산청군의회 운영은) 

“의정활동 내실화, 군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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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만 전원도시 실현’ 목표 노력
군·군의회 공동 운명체 관계‥상샹 협력
국도20호선 확장 5개년 계획 반영 추진

신안 산성출신‥마을이장 거친 3선 의원
한국쌀전업농연합회 활동 쌀농사 전문가
“군의원은 주민 대신하는 풀뿌리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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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규(63) 산청군의회 의장은 다선거구(신안, 신등, 생비량면) 출신이다. 제6대 의회에 등단한 이래 3선 의원 고지에 올랐다. 
이 의장은 신안면 산성마을에서 태어나 신안초등학교와 단성중, 단성고를 졸업했다. 일찍이 고향지킴이를 자처해 28세부터 6년간 산성마을 이장을 맡기도 했다. 
이 의장은 신안면 농업경영인회장을 거쳐 (사)한국쌀전업농 경남도연합회 정책부회장과 산청군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쌀농사 전문가다.
또 특수전사령부에서 병역을 마친 인연으로 (사)대한민국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산청군지회장도 지냈다.

-3선의원에 오르셨다. 소감은.
“지난 8여년을 주민의 봉사자이면서 소탈한 이웃집 형이나 동생같이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지만, 주민들께서 저의 이런 마음을 따뜻하게 받아주신 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우리 산청군을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고 싶다.” 
 
-8대 산청군의회 의정활동 방향은.
“집행기관의 시책추진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통해 군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의원 간 소통은 물론 사회단체 및 주민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 

-집행기관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감시활동을 결코 게을리 하지 않겠다. 그리고 군민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향해가는 공동 운명체적인 관계임을 감안하여 긴밀한 상생협력관계 유지에도 노력하겠다.” 

-산청군 현안사업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인구 늘리기, SOC 기반 확충, 농업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현안사업들이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지역 내 보육, 교육, 병원, 문화시설을 확충하여 젊은 층이 이주하여 머무는 산청이 될 수 있도록 임기 중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해결방안은 있나.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의 관외 유출 등으로 인구가 감소되므로 보육, 교육, 문화시설의 기반이 취약하다. 그래서 ‘2022년 4만 전원도시 실현’을 목표로 첫째 쾌적한 전원주택지 조성, 편리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관내 거주민 교육지원 강화, 문화·복지시설 확충 등의 정주여건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둘째는 산업단지·농공단지 운영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기업 유치 및 지원 활동을 강화하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생애주기별 복지지원을 체계적인 방법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젊음이 넘치는 산청건설이 가능할 것이라 본다.” 

-국도20호선 확장공사가 무산됐다.
“국도20호선(신안~생비량)은 2차로 도로로서 주변 4차로 국도(국도3호, 33호, 20호) 사이에 위치해 교통 병목현상이 극심하다. 2010년 6월부터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매진했지만, 2016년 3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정부가 타당성재조사를 실시한 결과 편익비용이 부족해 사업추진이 취소됐다. 하지만 산청군과 의회는 군민 숙원사업임을 감안해 제5차 국도 건설 5개년(2021~2025)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함과 아울러 본 사업이 꼭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정치인으로 역할은. 
“군의원은 마을 주민들이 대신해서 일하라고 선출한 풀뿌리 정치인이다. 지역주민과 군의원 간의 거리낌 없는 소통이 지방정치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주민들을 만나 그들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시키는 것이 군의원 역할이라 믿고 실천해 왔다. 주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신다면.
“먼저 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책무에 충실하고 싶다. 그리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지역 현안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하면서 늘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주민의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 

-군민들과 향우들께 한 말씀.
“지금까지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길거리에서, 경로당에서, 각종 행사장에서, 논밭에서 만날 때 마다 격려해 주시고 반가이 맞아 주시는 군민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 나은 산청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군정과 의정발전의 협력자인 재외 향우님들의 고견을 잘 듣고 고향 산청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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