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 단성면장에게 듣는다.

산청시대 2019-07-31 (수) 23:45 2년전 1178  

“부자 농민이 많은 고장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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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회관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개발할 것
단성 플리마켓 열어 농가 직접 생산·판매
면복지회관·목욕탕 개축 현안문제로 남아

지난해 10월 사무관 승진, 단성면장 부임
신안면 신안 출신‥월성초?단성중고 나와
“면민들 뜻을 같이하는 화합 행정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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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단성면은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정기와 문익점 선생과 성철 스님 등의 정신이 깃든 곳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 등 특색 있는 자랑거리를 많이 간직한 곳입니다.”
김학수(55) 단성면장은 지난해 10월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단성면장으로 부임했다.
신안면 신안리 출신인 김 면장은 월성초등학교(27회)와 단성중학교(25회), 단성고등학교(10회)를 나와 함양군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산청군청 예산계장과 세무계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다음은 그와 나눈 인터뷰 내용.

-단성면 자랑을 한다면.
“산청군에서 가장 큰 면으로. 단성군에서 산청군으로 편입되기 전까지 옛 역사와 문화가 그대로 보전되어 있으며 전통적으로 농업이 발달해 산청군에서 농가와 농지면적이 가장 많다. 또 고소득 작목중의 하나인 딸기도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에서는 애호박. 토마토와 제주도에서만 생산하던 천혜향, 레드향 등을 생산하는 부농들이 늘어가고 있다. 문화재로는 단성향교와 전국에서도 가장 보존이 잘되었다는 사직단이 이곳 단성에 있다.”

-면정 운영 방침을 듣고 싶다.
“면민들의 힘으로 완성한 단성면 복지회관과 목욕탕이 면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면과 진주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복지회관에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으로 주 5일 동안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해 앞으로 더 나은 여가프로그램을 개발해 삶의 질을 높여 면민이 행복한 단성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어려운 세대를 위해 권역별 맞춤복지팀을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계층이 없도록 적극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 고소득 작목을 발굴하고 지원해 부농이 많은 고장이 되도록 하겠다.”

-올해 추진하는 특별한 사업은.
“지난 4월 제1회 경호강 유채축제를 성공리에 추진해 단성면과 신안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헸다. 새롭게 품종을 개발한 백곡의 만년설 딸기와 소남과 관정의 천혜향과 레드향 등을 작목반을 구성해 체계적인 생산과 명품화를 시키고자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우리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단성면 플리마켓을 매주 첫째 셋째 토요일에 개최하여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물품을 판매하고 농가소득을 증진하고 있다. 또 노인 여가복지 시설인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와 상담을 통해 현장과 함께하는 복지 행정서비스를 펼침으로써 복지 수요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면 발전에 걸림돌은 없나.
“단성면 보건지소가 큰 도로변과 너무 동떨어져 주민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다수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생활편익을 위해 향후 주차장과 가까운 큰 도로변 쪽으로 이전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또 단성면 복지회관과 목욕탕이 건립한지가 오래되어 주민들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 주민들 편의를 위해 복지회관과 목욕탕 개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주민소득 증대 방안은.
“산청군 군정방침인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건설을 위해 시행하는 농업관련 사업이 확대되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에게 소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소득원의 주 종목인 딸기도 시설현대화와 기계화로 해당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1차 산업에서 탈피해 복합영농산업인 6차 산업으로 전환되어져야 하기에 생산과 가공, 판매, 관광산업이 어우러지는 6차 산업 확대로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께 당부의 말씀.
“단성면은 우수한 인재와 천혜의 자연자원이 많아 무한한 발전 잠재력이 있는 곳입니다. 앞으로 면정을 추진함에 있어 행정과 면민들이 뜻을 같이하는 화합 행정을 할 것이며 주민들에게도 모두의 발전을 위해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주민 각자 모두가 이기적 생각을 버리고 모두가 화합하면 단성면 뿐만 아니라 산청군 전체가 발전하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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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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