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산청지구협의회의 따뜻한 한해

산청시대 2019-12-16 (월) 17:39 4년전 1659  

 ‘맑고 밝고 아름다운 산청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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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산하 민간봉사기구‥위원 55명 활동
산청중·고등학교에서 준법정신 교육 실시

다문화가족·외국인 근로자 소통 기회 가져
요양원 어르신께 민요 공연·자장면 대접도

법사랑 산청지구협의회(회장 김태훈)가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보호하고 범죄 없는 산청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법사랑 산청지구 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민간기구로서, 청소년 범죄예방과 지역봉사를 위해 현재 55명의 전문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산청을 맑고 밝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힘을 쏟고 있다.
법사랑 산청지구협의회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난달 27일 산청중학교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과 준법정신 교육을 실시했다. 앞선 18일에는 산청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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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중학교 범죄예방교육                    단성고등학교 범죄예방교육                  산청고등학교 장학금 기탁


민간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지난 7월에는 산청요양원을 방문해 하계봉사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전통무용 및 민요공연과 자장면 200인분을 준비해 대접했다.
특히 산청도 예외 없이 다문화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봉사 취지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서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 지난달 26일 생초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김태훈 협의회장은 “법사랑 산청지구 협의회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과 사회로 복귀한 보호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법사랑 산청지구협의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에는 위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재결속을 다짐하면서 보다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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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물품 기증                         노인요양원 하계 봉사                         독거노인 성금기탁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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