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 극복해 냅시다’산청군 각계각층 응원 물결 이어져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산청군내에서 각계각층의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지부장 권동현)은 과일과 간식 등 위문품을 산청군재난대책본부에 전달하며 응원을 보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임규)는 국립공원 안전한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호물품을 공원 내 거주민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산청지구협의회(회장 허둘이)는 코로나19 피해자와 재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77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탁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산청교회(산청읍 소재)가 16일 오전 산청군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삼장교회(목사 김경수)는 교우들과 함께 성금 100만원을 마련해 경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모금회는 삼장면 21개 마을에 마스크를 전달해 달라는 교우들의 뜻에 따라 마스크가 확보 되는 데로 마을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동의보감 홍삼가(대표 박학) 박씨 종친회가 9일 오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홍삼스틱 1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산청군한의사회는 산청군보건의료원 직원과 의료진의 사기진작과 건강관리를 위해 써 달라며 경옥고환 50박스를 전달했다. ●산청음료(주)는 500㎖ 생수 2천여개를 산청군재난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이 기업은 지난해 4월 강원도 고성 산불 발생 당시에도 생수 2.2t을 구호물품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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