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이웃사랑 성금기탁 잇따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산청군에 이웃사랑 성금이 답지했다.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기홍)는 25일 시천면 경로당 33개소에 쌀(20kg) 66포대 및 라면 33박스(330만원 상당), 발전소 인접 마을 저소득층 14가구에 생필품 등(140만원 상당) 등 4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김기홍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주유소 손민석 대표가 26일 삼장면 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손민석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재현 산청군자율방범대연합회장이 23일 삼장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옥 회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진주 삼장면 향우회(회장 정춘근)가 26일 삼장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정춘근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야육종(대표 최영렬)은 18일 산청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영렬 대표는 “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성금을 기탁했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천에 본사를 둔 가야육종은 부경양돈농협의 자회사로 산청읍에서 산청종돈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산청군 건설기계연합회(회장 이주섭)가 24일 산청군을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산청군 가스협회(회장 김기수)가 18일 산청군을 방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가스협회는 11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8년 전부터는 연 2회 지역 내 마을을 선정해 가스배관교체, 어르신 식사대접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산청군 딸기연합회(회장 이한경) 딸기연합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산청군에 기탁했다.
이한경 회장은 “회원들 모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성금을 모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면 사회단체(바르게살기, 의용소방대, 부녀소방대, 자율방범대)회원들은 23일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신안면에 전달했다.
사회단체 회장들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금서농공단지운영협의회가 24일 금서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운영협의회는 “앞으로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시천면분회(분회장 조계환)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시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조계환 분회장은 “명절에 홀로 생활하실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부면 의용소방대(대장 진위현)는 설을 앞둔 지난 23일 각 마을 경로당에 국수 18박스(5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진위현 대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모여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주)안동하우징 권현식 대표가 19일 차황면내 경로당 26개소에 돼지고기 100kg을 전달했다.
권현식 대표는 차황면 출신으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마을쉼터 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