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산청발전 기회로 만들 것”
이재근 군수, 군의회서 새해 시정연설 남사예담촌·중산관광지·황매산 활성화 이재근 산청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가 가져온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방웰니스센터 건립, 한방체험 거점화 ◇한방 항노화 산업의 지속 발전 분야에서는 항노화 웰니스의 메카 동의보감촌의 관광자원개발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왕산 케이블카(가칭) 설치와 특리지구 개발사업, 동의보감 시오리길 조성사업 등을 진행한다. 관광시설 활성화, 체류형 시설 확충 ◇품격 있는 문화체육 관광 시대 구현 분야에서는 남사예담촌 재정비사업, 증산 관광지 활성화 사업, 황매산 탐방지원센터 건립 등 기존 관광시설 활성화 사업을 추진, 체류형 관광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명품 지원사업·친환경 농업 육성 추진 ◇농업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급속한 온라인화에 발맞춰 산엔청쇼핑몰 등을 통해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에 나서는 한편 노동력과 인건비 개선을 위해 농업용 드론 조종인력 양성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환경개선·노인 일자리 사업 ◇복지 분야는 산엔청복지관 분관 신축과 장애인회관 건립으로 노인·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확대한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영유아 복지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환경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부리지구 대지조성·LH 임대주택 추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사업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과 더불어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등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온라인축제로 ‘위기를 기회’ 만들어” 이재근 군수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여파로 민생경제와 중소 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온라인축제라는 새로운 모델 도입과 축제영역 확대라는 가능성을 제시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