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품속 같은 고향을 그리는 <어머니와 고향>

산청시대 2021-08-13 (금) 01:06 2개월전 712  

1aac576051d1c950a93aa5ec364af9cc_1628784

 

단성면 길리 매화정 출신 이동규 향우

 

이동규(60) 씨가 어머니 품속 같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수필집 <어머니와 고향>을 출간했다.
이 책은 어려운 여건에서 성장하여 자수성가한 그가 고향에 대한 추억, 살아가면서 보고 느끼고 체득한 사실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엮어냈다.
그는 서문에서 ‘사람은 하늘의 먼 별에서 잠시 지구에 소풍 왔다 돌아가는 것으로 소풍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다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 인생은 올 때는 순서가 있지만 갈 때는 순서가 없으니 아등바등 살지 말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고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서 인정받고 부귀영화를 다 누려도, 내 어머니의 계산 없고 조건 없는 사랑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을 것이다.’라며 고향과 어머니 사랑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다.

‘인생은 인간 도리를 다하고 사람답게 살아야’
1부는 그의 고향의 추억을 담은 ‘호암골 이야기’, 2부는 그의 정신과 사상을 담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3부는 그가 본 역사의 단면을 적은 ‘자고 가는 저 구름아’, 4부는 그가 본 종교의 문제를 다룬 ‘사랑의 빚진 자 되어’, 5부는 시와 수필, 6부는 우정 출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향 선배인 심동섭 성균관 부관장은 ‘축간사’에서
‘이동규 작가의 <어머니와 고향> 속에는 소박함과 진실이 담긴 서민의 애환과 생활상이 그대로 함축되어 흐른다. 가면과 가식, 애써 수려한 문장이나 가장된 꾸밈이 없고, 있는 그대로를 담담히 엮어낸 작품이기에 우리 모두에게 고향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한 사람의 독자로써 작가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근면 성실 그리고 진실을 담아 써 내려간 이 문집은 인간승리의 결실이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함께 흠뻑 추억에 젖게 할 작품이다.’고 평가하고 있다.

인간승리 결실, 공감과 추억에 젖게 할 작품
단성면 길리 매화정에 태어난 이동규 씨는 입석초등학교(23회)를 나와 부산으로 이주했으며, 현재 감전교회 학교 아동부 교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총재상을 받았으며 산업자원부 장관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시민으로 살고 있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정치
자치행정
선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