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술 산청군농협 제8대 상임이사의 구상

산청시대 2021-09-16 (목) 23:41 1개월전 374  

“통합 산청군농협 위상, 전국으로 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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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이사는 지역농협의 신용, 경제, 보험사업 등 경영 전반을 이끌어 가야 하는 자리입니다. 조합장님을 중심으로 임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조합원과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모색하겠습니다. 또 산청군농협 100년 미래 초석을 다져 전국 최고 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병술(56) 산청군농협 상임이사는 지난해 7월 제8대 상임이사에 취임했다.

산청군농협 상임이사는 신용과 경제사업 등 조합 전반을 이끌어 가는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1991년 농협에 들어와 노조위원장(5기~10기)을 6번씩이나 거치면서 직원들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을 정도로 소통에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산청읍 출신인 이 상임이사는 산청고등학교를 나왔으며, 현재 경상국립대 회계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만학도이기도 하다. 탁구선수를 이름을 날렸던 그는 지금 경남탁구협회 회장과 경남도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다.

다음은 이병술 상임이사와의 인터뷰 내용.

 

-산청군농협 자랑을 듣고 싶다.

“산청군농협은 1992년 9개의 면 단위 조합이 전국 최초 군 단위로 합병한 농협이다. 군 단위의 규모화된 사업을 바탕으로 9천여명의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조합원 실익을 위한 농산물 판매, 교육지원사업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재 상호금융 1조2천억, 경제사업 연간 1,900억 규모로 지역의 중추적인 농업 금융기관 역할과 판매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또 2019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 2020년 상호금융 대상을 받아 전국에 산청군농협의 위상을 알렸다.”

92년 조합 통합‥2019년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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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성과를 설명한다면.

“2021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2위와 상호금융대상평가 1위, 클린뱅크 달성, 상호대출금 5천억 달성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산청군농협을 믿고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신 고객과 조합원들의 도움이 밑거름이 됐다. 모든 분과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준 전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2021년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연말 최종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은 기간에도 전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다시 한번 산청군농협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하겠다.”

 

올 연말 종합실적·상호금융평가 1위 목표

 

-RPC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은 낙후된 RPC 운영으로 쌀 판매 확대에 한계가 있던 우리 농협의 조합원과 농업인의 숙원사업이었다. 현재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조만간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시설이 완공되면 수매지연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대규모 물량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제조원가 절감, 고품질 원료곡 관리로 고품질 쌀 생산으로 산청 쌀의 이미지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품질 쌀을 기반으로 경남지역은 물론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하여 소비자가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산청 쌀의 명품화에 앞장서겠다.”

-지금 추진하는 가장 큰 현안사업은.

“지난해 임기 시작부터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은 상호대출금 증대추진이다. 조합원 소득증대와 편의를 위한 다양한 경제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익확보를 위한 상호대출금의 증대는 반드시 필요하다. 전 임직원들과 1년 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900억원 성장해 상호대출금 5천억원 달성 탑을 수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지속적으로 상호대출금 증대를 추진해 조만간 상호대출금 6천억원 달성을 이루도록 하겠다.”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은 없는지. 

“우리나라의 농촌 대부분이 그러하듯 산청도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사업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내에서는 한계가 있어, 외부에서의 사업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 경제사업은 대부분 조합원의 편리와 소득증대를 위한 환원 사업의 성격이 많아, 적자가 발생하는 사업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농업인을 위한 적자 사업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농업인 위한 경제사업, 지자체 지원을”

 

-2023년 산청 엑스포가 확정됐다. 

“2023년 산청 세계전통한방항노화엑스포 확정은 우리 농협에도 너무 좋은 기회다. 엑스포 행사와 연계해 산청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산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SNS 홍보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 산청 엑스포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있다.”

 

-농협에 입사한 동기가 있다면,

“어릴 적부터 시골 농민들이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다. 또 그렇게 생산된 농산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 그분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싶어 농협에 입사하게 되었다.” 

 

SNS 홍보단 구성‥산청 농특산물 홍보

 

-지금까지 가져온 좌우명이 있나.

“‘조합원과 고객분들에게 항상 친절하게’라는 각오를 항상 지니고 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도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친절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 조합원과 고객이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친절 서비스 강화,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끝으로 산청군민과 향우들께 말씀.

“군민과 향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산청군농협이 계속 발전했습니다. 그 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농협에서는 농업 관련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청군농협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과 향우 여러분들의 격려와 조언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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