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구호 문학박사 <마음을 씻는 정자> 출간 문학박사인 조구호(63) 전 남명학연구원 사무국장이 최근 수필집 <마음을 씻는 정자>를 출간했다. 수필집은 주제별로 크게 4부로 나누어 묶어져 있다.
사회적 문제·관심사 등 주제별로 4부 나눠 저자는 ‘지조와 명분을 중시하여 근엄하게만 여겨졌던 조선시대 선비들이 쓴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엮은 <문집>을 보면서, 그분들의 자상하고 애틋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고 글의 소중함과 기록물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됐다’며 출간의 의미를 부여했다. 경상대서 박사학위‥문학과 글쓰기 강의 신안면 수월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조구호 박사는 경상대 국문학과를 나와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상대 연구교수와 남명학연구원 사무국장, 경남도사 집필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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