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앞두고 각 읍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품 답지
재진시천면향우회, 이웃돕기 성금 재진 시천면향우회(회장 김청원)가 4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진시천면향우회는 2018년부터 저소득 대학생 및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인용 지리산참숯굴 대표, 성금 전달 송인용 지리산참숯굴 대표가 최근 단성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송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송인용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면 박재현 가족, 이웃돕기 성금 신안면 박재현씨 가족(박재현, 이득윤, 박서희, 박용운, 박용준)이 11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신안면에 기탁했다. 박 씨 가족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가족으로 해마다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박재현 씨는 “아이들이 학생이라 경제활동은 하지 못하지만 1년 동안 모은 용돈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녀들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면 자율 방범, 장애인부모회에 성금 신안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서규)가 3일 (사)느티나무 경남도장애인부모회 산청군지부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서규 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느티나무 장애인부모회 산청군지부는 “항상 관심을 가져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소중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공립지역아동센터, 희망 저금통 기부 산청군 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은영)가 5일 신안면에 희망 저금통 10개를 전달했다. 희망 저금통은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 원생들과 직원들이 직접 모은 것이다. 서은영 센터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저금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읍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쌀 기부 산청읍 주민자치 위원회가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쌀은 산청읍에 거주하는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 다 같이 도와가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서면 이장단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금서면 이장단협의회가 6일 금서면사무소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영화 단장은 “새해를 맞아 이장단에서 첫 활동을 뜻깊게 시작하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등면 노인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신등면 노인회가 10일 이웃돕기 성금 31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신등면 31개 노인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 노인회 관계자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비량면에 이어지는 이웃사랑 ‘훈훈’ 생비량면에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면서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강탁효 씨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생비량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농업회사법인 지리산 새희망 상황버섯 강태욱 대표가 이웃돕기 성품(상황버섯 진액 27박스, 13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생비량면 이장단협의회(단장 박우암), ▲생비량면 노인분회(분회장 공용식), ▲신기 마을회(이장 권재현), ▲시매 마을회(이장 문수석), ▲시매마을 이정열, ▲도전마을 차경숙씨 등이 각각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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