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앞둔 사랑의 나눔 행진, 겨울 칼바람 녹인다

산청시대 2023-01-25 (수) 15:14 1년전 412  

 

설날을 앞두고 산청군 내 각급 기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찬바람을 빼앗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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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협·고주모, 취약계층에 이불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과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장 이숙점)은 4일 관내 고령 농업인 및 홀몸 어르신 가구에 이불 40채를 전달했다.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전달 물품을 이불로 선정했다.

이숙점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기금으로 이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충기 조합장은 “산청군농협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살펴 지역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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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산림조합,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이 6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군산림조합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산청군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황인수 조합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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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산청지점, 산청 상품권 기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황철완)이 10일 산청군을 방문해 산청사랑상품권 400만원을 기탁했다.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해마다 명절 저소득 주민에 대한 이웃돕기 성품 전달, 폭염대비 선풍기 전달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철완 지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기탁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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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산청군협, 이웃돕기 성금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김인관)가 13일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 판매를 통해 자율 모금된 성금이다.

김인관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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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 마실장터, 이웃돕기 성금

산엔청 마실장터(대표 김형균)가 16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산엔청 마실장터는 단성IC 인근 산청군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산엔청 마실장터 15개 농가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산엔청 마실장터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까지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균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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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연맹, 산청군에 사랑의 쌀

(사)한국나눔연맹(대표 안미란)이 10일 군청을 찾아 쌀 1천포(2,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지난해 김치 300박스(1,200만원 상당)를 내는 등 해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나눔연맹은 소외된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16곳에서 천사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다. 

 

한국메탈기계, 향토장학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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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금속 베어링 기업

 

한국메탈기계(주)(대표 박태용)가 16일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태용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영도구에 있는 한국메탈기계(주)는 지난 1975년 설립한 해양·선박 금속 베어링 전문기업이다.

 

임업후계자협의회, 향토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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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장학회에 300만원 전달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임유현)가 13일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업후계자협의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평소 이웃돕기 성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임유현 회장은 “산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는 임업 발전을 위한 산림경영 기술과 정보 교환을 위해 임업후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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