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한 제전으로 거듭난 가락 종묘제례’

산청시대 2017-11-17 (금) 12:06 4년전 960  

가락국 양왕·왕비 추향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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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서 덕양전서‥문중·유림 등 1천명 참석 

초헌관 김병욱·아헌관 김선유·종헌관 황재규

경남도 모범되는 우수 선현 제례행사로 선정해

 

김태훈 참봉 “성지 역사인식 큰 영향 미칠 것”

김병욱 의원 “양왕의 역사적 가치앙양에 일조”

 

가락국 제10대 양왕을 추모하는 덕양전 춘향대제가 4일 오전 11시 금서면 덕양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례에는 가락종친회 종원들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문중, 유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제례의 초헌관은 김병욱 국회의원이, 아헌관은 김선유 진주교육대학교 직전 총장, 종헌관은 황재규 산청경찰서장이 맡아 각각 헌작했다.

 

김태훈 참봉, 김병욱 의원 인사말

 

●김태훈 덕양전 참봉은 “장구한 세월 성심을 다해 봉행하고 있는 가락 종묘제례는 오늘날 성대한 제전으로 받들어지고 발전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덕양전은 눈부시게 발전한 종묘로써 위엄을 갖추고, 성지로서 역사인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덕양전 입구에 자리 잡은 ‘인덕문’의 의미에 대해 “구형 왕께서 전란의 참화에서 백성과 군사를 구하신 ‘인’의 정신을 숭상하고, 큰 덕을 베푸신 업적을 기리 후세에 전하기 위해 ‘인덕’을 새겼다”고 설명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고향이 생초 신연”이라고 소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가야 역사 재조명으로 가락국 마지막 양왕의 문화 역사적 가치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김 의원은 “양왕의 역사적 가치 앙양에 일조하면서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고향 산청의 빛을 밝히는데 크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 지정

 

양왕과 왕비의 위폐를 모신 덕양전은 지난 1983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됐으며 해마다 춘(음력 3월 16일), 추(음력 9월16일)향례와 음력 초하룻날, 보름날에 삭망향례를 올리고 있다.

덕양전은 홍살문과 함께 직사각형의 돌담을 두르고 그 안에 영전각, 안향각, 추모재, 동재, 서재, 해산루 등 건물이 들어서 있다.

또 덕양전 춘추향 제례는 경남도로부터 모범이 되는 우수선현 제례행사로 선정되었으며, 전통문화보존과 자긍심 고취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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