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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명 선생이 61세가 되던 1561년(명종 16년)에 산청 덕산으로 이거 하시고 1572년 72세로 생애를 마감하시기까지 이곳에서 생활하시면서 후학 양성에 남긴 흔적은 산천재를 비롯하여 세심정, 덕천서원, 남명기념관 등에 가득한데 이를 하나로 엮어 관리하고 있는 것이 사적 305호로 지정한 ‘남명 조식 유적‘이다. 이 유적지는 지리산 천왕봉과 덕천강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산천재’(山天齋)는 남명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지은 것으로 1818년에 고쳐지었다. 2개의 현판은 조선 시대에 조윤형과…
문익점 선생 생가​산청군 단성면 배양리는 단순히 목화시배지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날로 심각해지는 물질만능주의와 산업발전의 폐해로 각박해져 가는 오늘날 700여년 전 문익점 선생이 몸소 실천하신 인간존중의 사상이 베여 있는 곳이다. 산청군 문화유산해설사회는 24일 단성면 목면시배지 답사에서 삼우당 문익점 선생의 애민사상을 다시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월 23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면화시배지 방문을 계기로 산청군은 문익점 생가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창사업에 매진하고 있다.산청군과 주민들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곳을 국민교양을…
​25일 저녁, 차황면 금포림 특설무대에서주민·방문객 등 3천여명 찾아 성황 이뤄찔레꽃 둑방길 걷기와 팬 사인회도 진행 ​제7회 장사익 찔레꽃 자선음악회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등 3천여명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지난달 25일 저녁 6시 차황면 금포림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산청군 음악공연팀 문화가족 노래사랑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음악회에 앞서 금포림에 조성된 찔레꽃 둑방길 걷기와 사인회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타악팀의 난타공연과 버나공연, 사자…
대원사 계곡길 생태탐방로​‘기암괴석 휘돌아 나가는 옥류 소리’더위 느낄 틈 없는 청량함 가득한 길​어느새 여름으로 접어드는 계절, 6월이 코앞이다. 벌써부터 수은주가 30도를 넘기며 올해도 어김없는 무더위와의 전쟁을 예고한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몸을 보할 방법을 찾아야겠다’ 싶어 지리산이 품에 안고 있는 고장 산청의 대원사 계곡을 찾았다.며칠 전 내린 비로 시원할 법 하건 만, 한여름 같은 날씨에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웬걸, 대원사 계곡 길로 발을 들여 놓는 순간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는 청량감이 전신을 감싼다. 도심…
왼쪽부터 박봉규 전몰군경유직회장, 최병영 전몰군경미망인회장, 곽타관 상이군경회장의 헌화 모습​산청읍 공원 내 충혼탑에서보훈단체와 유가족 등 참석헌화·분향·추모시 낭독 진행​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산청읍 산청공원 내 충혼탑에서 개최됐다. 추념식에는 산청군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유가족, 국가유공자, 학생,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정각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한 뒤 헌화와 분향, 추모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을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재근 산청군수는 추모사에서 …
“모범적인 지역 언론으로 성장하기를”​강석진 국회의원​산청 유일의 지역신문인 <산청시대> 지령 4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청시대>는 창간 이후 지금까지 지역경제 및 정치, 사회, 문화 등의 생생한 현장 정보를 산청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왔습니다. 지역발전의 견인차로서 건전한 비판을 통해 합리적 대안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산청의 위상을 크게 높였습니다.이처럼 정론직필을 바탕으로 산청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산청인의 알 권리 충족과 올바른 지역사회 여론형성을 위해 힘써온 <산청시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이 마을이 700년을 줄기차게 달려 온 역사 속에는 선비들의 고고한 정신문화를 키워준 온상, 명가 고택(古宅)을 비롯하여 그 마당에서 주인과 함께 절의를 다지면서 오랜 세월 함께 한 매화나무가 있었으며, 더하여 이웃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담장길이 지금도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품격 높은 마을, 여기가 산청이 자랑하는 남사 예담촌이다.    예담촌의 첫 자랑꺼리는 마을이 지닌 풍수지리다.전문가들은 이 마을의 풍수지리를 ‘쌍용교구’(雙龍交?)형 명당으로 설명한다. 마을을 싸고 있는 이…
“농민들께 수익 환원하는 농협 애용하시길”​​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농협군지부 건물농협은 순수 민족자본이 이룩한 금융기관산청군·지역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문대 RPC 현대화사업 확정에 최선 노력 운리 마을 출신‥운리초·단성중고교 졸업89년 입사해 중앙회 경영지원팀장 역임“향우들 고향마을 집 갖기 운동 동참을”​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건물이 헐리고 새롭게 신축된다.농협 산청군지부는 오는 7월 현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은행 점포를 증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축 군지부 사무실은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층 건물…
명암(明庵) 정식(鄭拭)과 무이구곡(武夷九曲)​ ​구곡산 원리 세거지 ‘무이정사’라 명칭1728년 최초로 건립해·18년 간 거주구곡산 계곡 찾아 바위 이름 새겨놓아​주자학이 조선의 통치이념으로 자리 잡은 이래 당시 지식집단의 지향점이였던 주자가 무이산에 은거하여 경영한 무이구곡의 덕행과 그가 지은 ‘무이도가’(武夷櫂歌)는 조선의 수려한 산수경계를 ‘구곡원림’으로 재조명하는 문화적 유행으로 이끌어 왔다. 성리학 중흥기인 16세기에 퇴계 이황의 ‘도산구곡’, 율곡 이이의 ‘고산계곡’, 한강 정구의 ‘무흘구곡’ 등에 이어 명암(…
“민선7기 명품산청, 행복산청 완성하겠다”​제2엑스포, 2023년 개최 목표 추진 동의보감촌에 1.9㎞ 케이블카 설치산청군내 순환 관광벨트 사업 실시한국선비연구원, 대표 정신교육기관기존 한우농가 증축으로 사육 확대귀향인도 귀농인 동등 지원 받아야​  <산청시대>는 지령 400호 발간을 맞아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대담을 가졌다. 이재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최근 전국적 힐링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의보감촌의 확장 계획과 2023년 산청엑스포 개최, 동의보감…
‘민본’을 통치이념으로 삼은 가락국 마지막 왕20일 금서 덕양전‥문중·유림 등 1,200명 참석 초헌관 김부겸?아헌관 김병호·종헌관 김두수“한국사 중심에서 가락국은 재조명 되고 있다” “장구한 세월동안 성심을 다해 봉행하고 있는 대가락국의 종묘제례는 오늘날 성대한 제전으로 받들어지고, 날로 그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가락국 10대 구형대왕께서는 재위기간동안 시조대왕님의 민본주의 통치이념을 바탕으로 선정을 베푸신 대성군이셨습니다. 그 높으신 애민정신으로 가락후예들은 번성을 거듭하여 오늘날 전국 700만이라는 대거족…
“분쟁 당사자 고통 동감하며 치유하는 역할 할 것” 4월 중순 중견변호사 2명 영입‥‘법무법인 진주’ 출범 정지연 변호사 형사 전문·가사 전문은 박선영 변호사까다로운 사건은 세 사람 모두 협업‥재판 준비 나서2012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장 재직 때 산청 이주2015년 퇴임 뒤 ‘전관예우’ 탈피 1년 해외여행 화제“사람과 자연이 좋은 산청, 평생 살아갈 터전 삼아”강후원 변호사가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로 변신했다.강 변호사는 지난 2012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장으로 부임하면서부터 산청군 신안면 외송리 둔철산 중턱에…
10일 강릉항일운동‘얼’선양회 묘소 참배산청읍 병정리서‥회원·후손 100명 참석묘소 헌화하며 민용호 대장 활동상 기려강릉지역 항일정신 앙양하는 ‘얼’ 선양회 2010년 항일공원과 의병항쟁기념탑 건립민용호 대장 흉상 제막‥현창사업도 펼쳐“기미독립의거 100주년의 바탕에는 을미·정미 의병항쟁이 있었으며, 당시 희생된 사람이 각각 10만명씩 20만명에 달합니다. 이러한 선열들의 희생과 정신가치가 아직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강릉항일운동 ‘얼’ 선양회(회장 권혁문) 회원과 민용호 관동창의대장 후손 등 100여명이 지난…
우주 원기 받아 표출‥오방색으로 미감 천착3.1운동 100주년 제1회 유관순 문학상 수상한국 전통 색채를 현대적 감각으로 이끌어 온 청계(청계) 양태석 화백이 올해 들어 ‘우주’(宇宙)를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양 화백은 “소용돌이치는 우주의 원기를 받아 음양의 미감을 표출하고, 아름다운 오방색으로 미감을 천착했다”고 소개했다.시인이자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양태석 화백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제1회 유관순 문학상을 수상했다. 
산청 땅을 남북으로 관통하며 흐르는 경호강은 함양 수동을 벗어난 강줄기가 산청으로 진입하는 곳이 생초면 어서리 강정마을로 여기서 부터 생초, 오부, 금서, 산청읍과 신안면을 거쳐 단성 묵곡을 빠져 나가면서 진양호에 유입되기까지의 80리 물길을 말한다.강변에는 북쪽 출발점인 강정을 시작으로 해서 상촌, 대포, 양촌, 특리, 산청, 내리, 어천, 수산, 강누, 하정, 관정, 묵곡 등, 크고 작은 마을이 줄잡아 열 서넛이요, 중간에는 옛 선비들이 시회(詩會)라도 열었음직한 정자들이 그림처럼 자리를 잡고 섰는데 생초면 어서리의 와룡정(臥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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