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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남수골 깊은 산속 자리 잡은 삼층석탑지리산은 이미 깊은 가을 속으로 빠졌다. 10월 답사지인 삼장면 대포리 삼층석탑으로 가기위해 집결지인 내원사야영장 주차장에 도착하자 모두들 완연한 추색(秋色)에 넋을 잃었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탐방신청을 해야 된다.차량 통행도 가능하다고 하나 도로 폭이 좁고 경사도 심해 내원사야영장 주차장에서 2km가량 도보로 이동했다. 조금 오르자 남수골 표지판이 서있는 다리가 나타났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오르막이다. 30여분 오르며 숨이 턱에 찰 때쯤 민가가…
천왕봉은 우리나라의 명산이자 이 고장의 자랑거리인 지리산의 제1봉으로 높이가 1915m이며 이를 둘러싸고 조성된 지리산 국립공원은 둘레 320km로 8백리에 이르고 그 면적이 483,002㎢로  1억 3천만 여 평으로 우리나라 국립공원 가운데에서 육지면적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며 천왕봉은 행정적으로 산청과 함양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지리산을 두고 불러온 다른 이름으로는‘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 해서 지리산 (智異山)이요, 백두산에 연이어 있어 두류산(頭流山)이며, 불가의 덕망 높은 스님이 머무시는 …
충강공 ‘국불천위’ 인정되자 과객접대 위해 건립종도리와 상량문에 1919년 무렵 처음 발견 추정안채 정면 5칸, 측면 2칸 팔작지붕, 골기와 구조산청의 고택이나 한옥마을하면 대부분 남사예담촌을 떠올린다. 물론 남사마을이 2011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되면서 자연스럽게 산청의 핫플레이스가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호젓하면서 여유롭게 담장을 따라 걸으면서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단계(丹溪)한옥마을을 추천한다.2.2km에 이르는 토석담(등록문화재 제260호)이 골목을 따라 이어지며 권씨 고가…
약초판매 16억여원‥예년 2배 ‘껑충’축제장 산청IC로 옮겨 접근성 높여장터 인근 공연·체험존 운영 ‘주효’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와 산청군은 지난달 28일부터 10월9일까지 산청IC 앞 축제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전국 각지의 관광객 28만여명(부행사장 동의보감촌 방문객 제외)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5~6일 이틀간 휴장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비슷한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약초시장과 약초판매장터, 농특산물판매장터의 매출규모는 예년보다 크게 늘어난 16억여…
‘산청 예찬’ 연재를 시작하며김관기 전 산청군교육장께서 ‘산청 예찬’ 연재를 시작합니다.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인 김 전 교육장님은 산청9경을 시조와 회고 단상으로 풀어나갈 계획입니다.김 전 교육장님은 1992년부터 95년까지 산청군교육장을 지냈으며, 이때 함께한 산청군 기관단체장들과 지금까지 교유를 하고 계십니다. <편집자 주>  [글을 들어가며] 좋은 인연  나와 산청과의 인연은 1992년 9월 1일, 산청군교육청 근무를 계기로 시작되었다. 생활근거지가 마산이라, 객지생활이 …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이 지난달 28일 저녁 금서면 산청축제광장에서 열렸다.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많은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금수암 대안스님, 사찰음식 선보여 사찰음식의 대가인 대안스님(금수암 주지)이 이번 한방약초축제에서 사찰음식을 선보이고 있다.금서면 새터골에 자리 잡은 금수암은 간장, 된장, 장아찌가 맛이 좋기로 평판이 자자하다. 그 산사의 음식을 이번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맛을 체험해 볼 수 있다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간장을 이용한 샐러드 소스 만들기와 불교의 …
황매산에서 바라본 차황면​조선시대 차현·황산면‥1914년 차황면으로 통합지난해 말 842세대 1513명 거주‥귀촌인 늘어  황매산 철쭉제·단오제·메뚜기잡기 대회 등 개최​친환경 인증 430ha‥한우 400두 유기축산인증곤충산업육성 등 50억원 들여 4건 사업 시행 장박·신촌 저수지 신설과 유기축산 확대 시급​차황면은 산청군 서북부 해발 350고지에 자리 잡고 있다. 차황면은 조선시대 차현면과 황산면이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차황면으로 확정됐다. 그리고 73년 신등면 상법리와 철수리가 면에 편입돼 지금에 이르고 있…
문동규 차황면장의 농업이야기​​산청읍 토박이‥군청 요직 거쳐 3월 차황면장 부임친환경농업육성 인정,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 수상소득보장으로 젊은 농부 유치‥인구증가 도모 역할​친환경 경축순환농업 통해 안전 먹거리 공급 나서“여러 친환경 쌀 생산자 단체, 하나로 통합 당부”​​ 문동규(59) 차황면장은 산청읍 출신으로 산청초등학교(58회)와 산청중, 산청고등학교를 나온 토박이 공무원이다.문 면장은 함양군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90년 산청군으로 전입했으며, 친환경농업계장 등 군청 요직을 거쳤다.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생초·…
 고지대는 가을 야생화 가득단풍 절정, 10월 마지막 주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을 비롯한 중봉, 써리봉, 제석봉 등의 고지대에는 가을 야생화가 가득 피고 있음은 물론, 성급한 나무들이 단풍빛으로 물들기 시작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야생화는 ▲구절초, ▲쑥부쟁이, ▲산오이풀, ▲투구꽃, ▲용담, ▲지리고들빼기, ▲촛대승마, ▲물봉선 등이 있으며, 특히 장터목 일원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노랑물봉선이 군락을 이루어 따듯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리산의 본격적인 단풍 절정 시기는…
산청군내 각 사회단체 등이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을 전달했다.​​●탈북민·다문화가정 찾아 위문산청경찰서(서장 김성철)와 경찰협력단체(보안협력위?경찰발전위)는 지난달 19일 추석을 맞아 산청군에 거주하는 탈북민 4가구와 다문화가정 2가구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들 단체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될 수 있는 탈북민 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안행정을 펼쳤다.​​●‘우체국 행복 나눔’ 행사 실시산청우체국(국장 임채술)은 지난달 19일 추석명절을 맞아…
조씨 고가 입구​대소헌 조종도와 조부 하구정 조응경이 세거경호강가에 ‘송객정’ 지어놓고 ‘탁영’과 ‘소요’‘口’자형 건물 배치‥사대부 주택 공간적 구조​대소헌 조종도 선생과 함안 조씨에 관한 유적은 단성면 소재지에서 소남리로 들어서면 ‘충의공 조종도 세장지 입구’(忠毅公 趙宗道 世庄地 入口)라고 쓰진 입석(入石)이 있고 경호강가에 송객정(送客停)터와 송객비. 대소헌 신도비와 비각이 있다.또 조씨 고가에서 1km정도 북쪽으로 들어가면 세장지(世葬地, 13개의 묘소)와 재실인 오산재(梧山齋)가 있다.​​조씨고가 본채​단성면 소남리 53…
​‘힐링 산청에 빠지다’ 주제로 100여개 체험프로그램 마련산청나들목 입구 축제광장‥28일부터 10월9일까지 대장정KBS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 ‘아마추어 팔도 품바 대회’도​지리산 청정골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군이 ‘힐링 산청에 빠지다’를 주제로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한다.오는 28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9일까지 산청IC 앞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로 마련했다.29일에는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KBS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가 …
이재근 산청군수가 산청군의회 정례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이재근 군수 제8대 군의회 첫 정례회 참석5개 분야 주요 공약사업 등 추진의지 밝혀잘못된 사례 지적, 생산적 대안 제시하기를이재근 산청군수가 제8대 산청군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정례회에서 “대화와 소통으로 명품산청, 행복산청을 건설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이 군수는 3일 제8대 산청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해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회’의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이만규 의장과 군의원들에게 민선 7기 군정 운영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 군수는 “‘…
단성면 백곡마을 ‘한국쏘가리김진규연구소’30년 연구 끝 쏘가리 양식 성공한 김진규이마트 통해 쏘가리 매운탕 대중에 선 봬<동의보감> 탕액편 ‘어’(魚)부 ‘궐어’ 소개경상대 의대 기생충 검사서 안전성 확인조만간 단성면에 쏘가리 전문음식점 계획한국쏘가리연구소 전경​국도3호선 신안면 원지에서부터 대전통영고속도 단성나들목으로 연결되는 20호 국도를 타고 지리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남사예담촌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5~6km가량 더 가서 야트막한 고개를 넘으면 지리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덕천강이 바라보이는…
2014년 세계문화유산 등록된 ‘빠쯔챠오’유명한 ‘빠쯔챠오’(팔자 다리)​소흥 구경은 주로 옛 산음현 구역에 몰려 있다. 지도 한 장 들고 확인해 가면서 돌아다니지만 아차하면 다른 골목으로 들어가 엉뚱한 곳으로 가기 십상이다. 그러나 그곳에는 또 다른 볼거리가 있다. 수향분위가 농후한 민가, 좁은 하천을 따라 떠다니는 오봉선(??船), 골목을 기웃거리다 보면 현재를 살아가는 서민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그 중에서 시샤오루(西小路), 창챠오즈지에가 괜찮다. 이렇게 목적지로 정하지는 않고 지나다니다 만나 곳이 있다.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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